호릭 2008. 12. 25. 03:29
_0
알 수 없는 기분.
알 수 없는 마음.

아..
모르겠어.
이 감정은 뭐고 이 기분은 뭐고 이 마음은 뭘까

컴시설이나 끝내고 그 다음에 하루 쟁일 생각해보자.

_1
사리곰탕을 먹었다..........
역시 라면은 먹는게 아니다.
내가 먹고싶은건 설렁탕, 갈비탕, 사리곰탕 요런거..

밥 말아먹고 호호 불면서 먹을 수 있고
국물이 담백한거!

라면은 역시
아니다.......................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다니!

이제부터 라면 안먹어 흥!

_2
잠자리 싸움
외계인이 일어나고 자려고 했는데
강원이가 누웠다
아악!
나도 자고 싶다고ㅜㅜㅜㅜ

강원이가 잠시 일어난 사이
전기장판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스엉이 날아와서 전기장판을 차지했다

결국 침낭에서 잠듬..

아침에 일어나니
스엉이 일어났다.

다시 잠자리를 차지하려
일어났는데
강원이가 눕는다

이ㅏ머리ㅏㅈ다ㅣ모리ㅏㄴ어림ㄴ리ㅏ

강원이랑 조건부 계약을 맺는다.
아침식사가 올때까지만 내가 잠들기로

내가 누운지 얼마 안되어서 아침식사가 왔음.

결국 다시 나는 의자 붙여서
잠듬.-_-;;

_3
그냥 생각하면 싫은 사람이 있다.
내가 너때문에 이러이러한 기분을 느꼈다라고
말을 하기도 싫다.

그 사람이 말하는 이유는 상처주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된다.

음.

난 왜 그 사람이 가식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싫어하면 그 사람이 내 인생 중 50%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라

무관심으로
그 사람이 있는듯 없는듯하면 그 사람은 내 인생에 0.0001%도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을 신경쓰기에만도 바쁜 세상이다.

그리고 궁금한거는 뻔뻔스럽게라도
얻어낼것!

_4
한없이 단순히 생각할것_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깊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거늘_

_5
외계인만큼 마음이 넓어졌으면 좋겠음.
외계인만큼 잘 까먹었으면 좋겠음 ㅋㅋㅋ

_6
오늘따라 투데이가 잘 올라가는 이유는
할일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