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 2008. 12.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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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다가 과외를 못갔다.
짤릴듯

역시 밤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면 안된다.

적어도 알람이라도 해놓고 잘걸..

과외를 못가서 더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모르겠다.

컴시설을 얼른 끝내야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래저래 너무 폐를 끼치네
이래저래 많은 사람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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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고 기를 쓰다가
포기하려고 기를 쓰고 있는 중.

세상엔 
모르기때문에 행복한 일들도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