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내 생애를 통틀어 보았을 때 느끼기 힘든 경험이었구나 싶다.

정말 많이 깨달았고 정말 기쁜 경험이었다.

난 진짜 잘해줄꺼다!!! 흥흥!!

샴푸랑 비누 놓고 갔다................

존대말은 상대방을 멀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원하던 두가지를 얻었고 잊고 있었던 사람들이 생각났다.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미워했던 사람들을 닮은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놀랬던 시간들.

역시 다단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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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송승헌+장근석, 류승범을 볼 수 있던 기회 ㅋㅋ
특전사의 군복과 육군의 군복은 다르군요
이집트에서 날아오시다니!
한 명 분으로 신청한 후 한 명을 더 데리고 오는 센스!
워낭소리 굳!

정말 갑자기 갑자기 내가 나중에 결혼한다면,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면.. 이런 생각이 들게 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