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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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도 없는 법 없다가도 있는 법.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된다.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만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사람을 보면서 "이 사람은 만나야 할 사람이구나"라고
판단하기는 무척이나 힘든 법인듯.
안다면 점쟁이지 뭐 ㅋ

정말 사람에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그래서 가끔은
결혼하기 전이라면 애인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미래를 상상하고 현실을 판단한다.
마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고 믿듯이

과거의 일들을 가지고 끝까지 질질 끄는 일은
과거의 추억에게도 현재의 나에게도 실례가 되는 일이다.

있는 그대로 놓아두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보장하려고 하지말고
과거를 현재로 끌어오려는 짓도 하지 말아야한다.

사람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한 사람을 만난다 하더라도
예전에는 이랬으니까 그래도 나중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거야
라고 믿을 필요는 없는 거 같다.

과거를 생각하면서 과거를 요구하면서 과거를 미화시키는 일을 하기보다
현재에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처리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가가 더 필요한듯


결론 : 왜 이렇게 무거운 글이 되버렸지?
요새 무겁게 생각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아무튼 결론은 현재에 충실하라는 것. 연애 중이든 연애 중이 아닐 때에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