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일상/끄적끄적
소중함 - 11월 1.5일(응?)
호릭
2009. 11. 2. 03:00
11월 1일은 엄청나게 짜증이 많이 났다 -ㅁ-
짜증나는 일들이 3개가 겹치다 보니
이리저리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ㅁ-
아 이거 진짜 고쳐야 하는뎅
그러다가 혼자 폭발해서 엉엉 울다가
애니메이션 보다가(응?)
엉엉 울다가..
잤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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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보니 새벽 1시가 넘었네
(사실 새벽 4시는 된 줄 알았는데 ..)
꿈도 계속 꿔서 (별의 별 사람들이 다 나왔다 초등동창생부터 대학교 사람들까지)
마음이 뒤숭숭..
일어나서 주섬주섬 이것저것 먹고
또 친구와 전화하다 보니까
내가 정말 큰 잘못을 했구나를 깨달았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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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 진짜 이러지 말아야하는데
난 그냥 짜증이 나면 얼른 자 버리자 ㅠㅜㅜㅜ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정말정말 잘해줘야지 ㅜㅜㅜㅜ
잉잉 미안해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