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일상/끄적끄적
3월 11일
호릭
2011. 3. 11. 11:10
0.
Glee 의 아티역 오디션
우옹....
렛잇비 멋있다...
1.
나중에 내 집 정원엔 엄청 큰 식물원을 꾸며서
방문객도 받고
예쁘게 해놔서 나도 가끔 거기서
쉬도록 해야지.
세상 다 잊고 쉴 수 있는 식물원
2.
49:51 결과로 결정을 내려야할 때도 있다.
물론 49에 대한 후회는 엄청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아픔을 안고서 지낼 수 있다면
그만큼 더 성장하게 되겠지.
가슴아픈 기억이라도
가슴에 안고서 지내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오히려
그런 기억이 있음을
감사하자.
그 기억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을.
그 아픈 기억이
내가 그 순간 살아있었음을 나타내는,
가슴에 남겨진 증거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