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일상/호릭뮤직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호릭
2011. 5. 24. 11:28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옥달 참 신기한 밴드다.
처음엔 왜 인기가 있을까.. 했는데
한 번 빠지면 담백함이 끌린다.
막 빠지는 것도 아니어서 쉽게 질리지도 않는다.
담백담백
담백이라기보다는 뭔가 얇지만 여름날밤이 생각나게 하는 느낌
그리고 정말로 옥탑에서 달을 보면서 노래를 불러도 될 거 같은 느낌 :)
옥달 참 신기한 밴드다.
처음엔 왜 인기가 있을까.. 했는데
한 번 빠지면 담백함이 끌린다.
막 빠지는 것도 아니어서 쉽게 질리지도 않는다.
담백담백
담백이라기보다는 뭔가 얇지만 여름날밤이 생각나게 하는 느낌
그리고 정말로 옥탑에서 달을 보면서 노래를 불러도 될 거 같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