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일상/끄적끄적

2011년 6월 23일

호릭 2011. 6. 23. 10:22
0.
나 정말 화났어! 

0-1
그냥 최선을 다 할거야
후회없도록


1.
저급의 이야기를 하면
입에 저질이라는 물질이 묻어있는 것 같다.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해야지. 


2.
변두리 소년, 소녀
노래 너무 좋다.

내게도 날개가 있을까? 


3.
지금까지 24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한 순간도 아깝지 않아.
정말 모래 한 알만큼도 아깝지 않다고.


4.
"난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
너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
행복함에 눈물 범벅이 될 지라도
너 하나로 숨 막힐 바보는 안 될 거야
그렇겐 안 될 거야"

바보, 지금은 숨 막힐정도로 내가 좋다는 거잖아 :)


5.
일주일간 있었던 일들
나를 못 알아보던 사람 3명
더 예뻐졌다고 한 사람들 n명
얼굴 작다고 한 사람들 n명
동안이라고 한 사람들 n명
날씬해졌다고 한 사람들 n명 
머리 잘 어울린다고 한 사람들 n명

n은 수 세기 싫어서..

으하하
저 얼굴도 작고 동안이고 날씬하고 예전보다 더 예뻐졌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