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일상/끄적끄적
2013년 3월 30일
호릭
2013. 3. 30. 22:51
0.
올릴 사진이 많은데
사진 올리기 쉽지 않다 흑
아 지금 폰 연결하면 되는데
좀 후에 해야지
남친이 회사에 꽃바구니 보내준 사진이랑
남친이 파이 사주러 갔을 때 사진 올려야징
1.
3월 26일 쯤
홍대 어딘가 카페로 가더니
"여기가 어떤 걸로 유명한지 알아?"
하고 물어봤다.
"음?"
"센스가 있다면 알텐데..
내가 3월 14일 챙겨주기 위해서 왔잖아"
"음.. 사탕? 초코렛? 케익? 뭐지 =_=.."
"여긴 파이가 유명해.
3월 14일은 다른 날이기도 하잖아."
"음.. 아!"
"요새는 사탕을 싫어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파이를 선물해주기도 한대"
귀여운 것.
2.
제주에 있는 거..
사실 가끔은 외롭고 우울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럴 때 남친이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맙다.
아 근데 요리는 정말 힘든 것이야....
요리 때문에 내가 우울해지다니 ㅠ
3.
안 되겠다 뭐라도 먹어야지
4.
나다움에 집중해라.
나에 기준을 맞추고.
5.
남친
우리 예전에 같이 공부하던거 다시 시작하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