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릭일상/끄적끄적
2014년 4월 1일
호릭
2014. 4. 1. 15:53
0.
만우절
아침엔 별 생각 없었는데
조곤조곤하게 농담들이 왔다갔다한다.
1.
vagrant up
이거 하는데 하루 넘게 걸렸다.
문제는 플랫폼 제대로 안 보고 box 추가해서....
ㅠㅜ
그래도 행복하다.
2.
아침에 못 일어나는건
혹시 부담감때문은 아니었을까
나 자신에게 고마워하고
하루하루 고마움 찾으면서 지내기
3.
남자친구님이 500일 이벤트를
꽤나 멋지게 해주셨다.
우왕........
정말 많이 놀랐음 ㅎㅎ
처음 나를 봤을 때
내가 뒤로 넘어지는 줄 알았다고...
요정이 따로 없었음.
진짜 이벤트를 받았을 때
믿겨지지 않아서
결국 눈물까지 ㅎㅎㅎㅎㅎ
좋을 때다~
4.
말은 하고나서 후회한다.
그러니까 말을 안 하는게 좋다.
이게 좋은 말일까? 라고 생각할 때
그렇다는 확신이 없으면 조용히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