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09/12/31 23:59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Posted by 호릭
분류없음2009/07/06 01:17
오늘 친구와 같이 있다가 하게 된 말.
"말은 잘 해야하고 글은 잘 써야 하는 거 같아.
말한 대로 이루어지고 글을 쓴 대로 이루어지고 있어.
말한 대로 기회가 주어지고 글을 쓴 대로 기회가 주어져.
그 상황에서
그 기회를 제대로 잡느냐는 나의 선택이야"

말과 글을 항상 긍정적으로 사용해야겠다.

공지영의 소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에서
딸 위녕에게 하는 말 중에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입에서 나온 말이 세상을 떠돌다가 어딘가에 자리잡게 되고,
그럼 안 좋은 말들이 계속해서 입에서 나오게 된다면 세상은 그런 말들로
가득차게 된다는 대충 이런 문맥의 내용이 있었던거 같다.

틀린 말이 아니다. 말한 대로 이루어지고 글을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늦었다. 얼른 자야지

다가오는 오늘도
긍정적으로, 미소로,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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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릭
분류없음2009/07/05 00:57
나는 참 짜다
몰랐는데
아니 가끔 가끔 솔직히 알았지

나는 주는건 적게 주면서 받는 건 많이 받으려고 한다.
그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하지만 그건 오직 물건을 살 때만 해당되고
그 외에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자꾸 잊는다.

물건 외에는 주는 것은 많이 주되 오는 것은 적게 받도록,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는 걸 마음에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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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릭
분류없음2009/07/02 04:05
0_
새벽에 일어나서
컴질

1_
새로운 환경은
꽤나 스트레스다.
익숙해지기 바쁘고
사람들 이해하기 바쁘고

그냥
너무 신경 안 쓰기로 했다.

나와 새로운 환경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너무 얽매이려고 하지 않으려 한다.

2_
세상은 이해하려 할수록
너무 힘들다.

단순하게 사는 게 정답니다.

3_
결혼하고 싶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내가 힘들 때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껴안아주는 사람이 항상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음....................................................
내가 우울해서 침대에 누워있을 때
커다란 인형이 날 토닥토닥 거리고
껴안아준다면....

내가 막 화가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때
조용히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고 그리고 그게 우리 둘 사이의
비밀이 되도록 해주는 인형이 있다면

날 잘 달래줄 수 있는 인형이 있다면

결혼도 필요 없을지 몰라(응?)

뭔지 모를 공허감에 답답하다.

4_
지하철에서 문득 든 생각인데
성추행에 대해서 사람들이 주의하라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주의를 하라는 건지
참 그토록 애매모호한 표현이 없다는 거지

적어도 그런 일을 당했을 때에는 어떻게 행동하세요
라는 글이나 영상을 지하철에서 계속해서 내보내준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자들의 불쾌함은 그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달라는 이야기지_

해결 방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사용 안 하시는 사람들이라
또는 지하철은 사용하나 여자가 아니여서
이런 생각을 못하는건가?

5_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
오늘도 고민 결국 고민만 하다가
끝나는 건 아닌지 몰라.

6_
마치 _____ 인 것 처럼

7_
오늘 나의 소심함을 발견하고
불이 나도록 문자질
....
괜찮아.
인정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면 돼.

8_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변하고 있지 않다.

적어도 내 주변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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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릭
분류없음2009/06/30 00:50
어제 일로 오늘 하루의 반은 거의 뻗어버렸다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남에게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써졌다가 지워졌다가

아무튼
분명히 어제 삼겹살 먹었는데
삼겹살이 먹고 싶다
아니 그냥 밥이 먹고 싶어.

아까 괜히 아이스크림 먹었어 힝

도움도 안 되는 아이스크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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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