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 어디서부터 끊겼는지 모르지만 요새 370화에서 401화까지 봄
이정명 씨가 쓴 소설로 사실 중앙도서관에서 많이 빌려 본다길래 그냥 빌려봤다 맨 처음에 손으로 집었을 때는 매력 자체를 못느꼈다 그래서 다시 꽂고 다른 책을 빌려왔다 하지만 그 후에 갔을 때에는 궁금했다 왠지.. 왜 그게 유명한지 그래서 살짝 표지를 보니 김홍도와 신윤복에 관한 소설이었다 난 역사이야기에 대한 매력이 참 좋다 아직 외국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매력은 빠져들기에 좋고 향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예전에 신윤복과 김홍도에 관한 이야기를 봤던 나로서도 왠지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다 맨 처음엔 고어체여서 읽기가 힘들고 사실 재미도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이런 내 마음과 달리 이야기를 급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2권의 분량만큼의 속도..
중앙도서관에서 많이 빌리는 책 중 하나...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별로 빌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신윤복과 김홍도의 이야기.. 음.... 역사쪽에 관심만 많은 나는 결국 빌리기로 결정 고어체에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3일만에 다 읽었다. 스토리보다도... 김홍도의 그림이나 신윤복의 그림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제는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특징이 잘 설명되어있다. 그림이 그 당시에는 어떻게 인식되어왔을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얼른 2권 빌려봐야지>
오래전부터 읽어야지 하고선 안 읽고 있던 책 공상광학소설쪽이여서인가 읽는동안 사실 냉기가 돋게 하는 책이었다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엔 단편인지 몰라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는 하지만 이야기들이 결국 하나의 주제로 이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뭔가 좀 섬뜩하기만 했음 외계인의 존재와 사람을 다른 관점에서 본다는 것 세계를 다른 관점에서 본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우물 밖을 알게 된 느낌 -내겐 너무 좋은 세상 유기체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 주인공은 로봇화된 모든 기기들에게 짜증을 느끼게 된다. 편리함만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과 그런 세계에서 사람이 느끼는 딜레마랄까 오히려 옛날로 돌아가고싶어하는, 좀더 조용히 내 것을 가지고 싶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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