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호릭일상/끄적끄적

12월 26일

호릭 2007. 12. 27. 02:15
오늘 경제학개론은 재밌었다
자구 숙제 이제 조금씩 시작해야지

오랜만에 수영을 했고
거기서 애리를 만났다
신기했다 ;ㅅ;
반가웠고

여전히 애리는 애리버리다 ㅋㅋㅋㅋ
지갑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한참 뒤에야 포스코에서
가방 안갖고온걸 알고 ㅋㅋ

그리고 달력을 사오라는 어머니의 말씀과
내 스케쥴러가 2008년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안 이상 학관을 들러야했는데
이런..
달력은 다 팔리고
서점은 초토화상태

그냥 갈까 하다가
헌혈을 했다
처음하는 헌혈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서도
괜찮더군
헌혈과 수영으로 인해
몸이 피곤해서
집에 와서 푹 잤다
우석이한테 전화가 왔다.
종파 어디니
...
집인데...
동생한테 문자왔다
이녀석 술마시고 미쳤나보다
꿈을 꿨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고소공포증과 관련된 꿈이었다
어릴 때 그 놀이터에 있는 매달리기를 할 수 있는 거였는데
이름이 생각 안난다.
구름사다리다
하늘에 엄청나게 큰 구름사다리가 있다.
땅에서 구름사다리로 올라간다 위에서 건너간다
하지만 최고 무서운 곳은 구름사다리에서 내려올 때다
아래에 보이는 이런 저런것들..
무거운 짐을
모두 땅 아래로 던졌다 너무 무서워서
떨어질까봐
그리고는 천천히 내려왔다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무서웠다

숙제가 있구나
얼른 끝내고
지금 놀고있는중...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