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신이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 신이 미소지었습니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나의시간은 영원이다.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사람들을 보실때 어떤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GOD a..
필요한 것 1. 열린 커뮤니케이션 2. 목적성?
모든 면에서 쿨하다라는 건 바보같은 짓이다.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문제로 고통받고 있을 수도 있고 자신이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상처받을 수도 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는 삶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아무리 실력 있는 골키퍼라 해도 경기 중에 자신의 자리를 비워선 안 되는 것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삶의 중심에서 나의 자리를 비워 둬서는 안된다. 시험지를 벗어난 대부분의 문제엔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정답을 구하지만 삶에 정해진 모범답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선택한 삶을 마주할 용기가 있다면 그것이 모범답안일 것이다. 100% 스무살 - 김수현
"헤어지는 순간은 어땠어?" "음.. 그 말이 나오기 전에 수 많은 이야기가 오갔을 수도 있고 몇 마디 안 했었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말밖에 없네. 그가 '그래. 우리 여기까지 하자'고 말했었거든 헤어지는 걸 알고 그를 만난 거니까 예상을 많이 했으니까 그 말을 들어도 절대 울지 않을거라 생각했어" "에.. 결국 운거야?" "근데 그 순간에 배경음악이 깔리듯이 노랫말이 나한테 들리는거야. 에피톤 프로젝트의 '그대는 어디에' 노래 알지?" "응? 잘 모르겠어" "그 때 들렸던 노래는 앞부분이었거든 가사가 이렇게 시작 돼 '눈물은 보이지 말기 그저 웃으며 짧게 안녕이라고 멋있게 영화처럼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이 노래가 들리면서 '담담하게 담담하게 그리고 눈물을 보이지 말자'라고..
(아마 한 번에 쓸 수 있는 포스트는 아닐 듯.) 며칠 전만 해도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건 2가지밖에 없었다. Bruno Mars의 Marry you 노래와 신혼이신 사수님의 모습. 요새 주변에서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을 한 사람들이 몇 있다. 그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데 "이 사람과 평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들게 되는거야" "결혼은 제 2의 인생이에요. 정말 행복한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정말 다정한 아빠들도 있어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어떤 분의 웨딩드레스가 너무 예뻐서 쓰기 시작했지만 어찌되었든 뭔가 없었던 결혼에 대한 기대가 생기기 시작한다. 물론 내가 결혼을 할 때 이야기
나는 빈틈이 많다. 하지만 여유가 없다. 그래서 빈틈을 보일 때마다 당황해 한다. 하지만 좀 더 빈틈을 보인다는게 나쁜 게 아니고 그게 오히려 사람답다는 걸 좀 더 알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는 걸 자꾸자꾸 생각해야 한다. 여유랑 관련되서 내가 자주 신경쓰는 것들 중 하나가 말이다. 말은 내뱉으면 70%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꾸 바뀌고 내뱉은 말은 바뀌지 않으니까. 그래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쉬운가 (..) 결국 내게 중요한 건 좀 더 여유를 갖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뱉은 말과 행동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사람들에게 빈틈을 보여주는 것에 좀 더 여유를 갖는 것 :)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다. 사람이니까. 물론 의도적으로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는 건 안되겠지만 :)
나는 친구가 그리 많지않다. 아니 친구라는 경계가 어디까지고 어느정도 되어야 많은거고 적은건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친구가 많지 않다는 나도 모르게 내가 정해놓은 사실에 나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무조건 더 많은 친구에 욕심을 부렸다. 나에게 연락해 준다는 사실에 기분좋아했고 어딘가에 나를 부르지 않으면 기분 상했던 적도 있다. 무슨 일을 할 때도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친구들이 적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한 적도 많았다. 그런데 살아오다보니까 정말 가깝고 정말 영원히 갈 것 같은 친구들도 결국 잃어버리곤 한다. 내가 또는 친구가 떠나곤 한다. 놓고싶지 않았지만 멀어져버린 친구들. 그런 경험들이 생길 때마다 뭔가 모를 자책감이 조금씩 들었다. "결국엔 넌 외톨이가 되가고 있어" 라는 이야기를 내 스스..
(앞으로도 추가할 예정) 임경선의 헉소리 상담소 하고 싶은 거라면 결심을 한 후에 무슨 일이 있어도 실행은 하는 것. 외부 이야기는 잘 안 들리게 됨. 꿈을 쫓는 일은 절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이 아님. 즉 보장성 체크가 아님.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하려고 해라. 외부에 의해 못했다라는 것은 심리적 면죄부를 받으려고 하는 마음. 재능이나 노력이나 끈기가 없을 때 남탓하기 쉬움. 준비 중일 때보다는 객관적인 기준을 가질 때 뭔가 더 낫다라는 이유없는 긍정을 하게 됨. 미칠듯이 집중해서 해야 함. 꿈을 위해서 백수생활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용기. 자꾸 스스로에게 집행유예를 허락하지 말라. 결과에 대한 점치기를 하지말고 일단은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함. 꿈을 이룰 때에는 비이성적인..
라디오를 듣다가 알게 된 건데 싸이월드를 오래하다보면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다 였나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 싸이월드에 파티사진을 올려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24시간 내내 파티를 하는 것처럼 여겨지면서 보는 당사자와 비교를 하게 되고 결국 그 비교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거나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블로그, 싸이월드, 트위터 등 자신의 의견을 써놓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많은 사람들이 허세를 부릴 수 있다. 아 이 허세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 정말 잘 살고 있어! 부럽지?" 하면서 쓴 글들은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이나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생활이나 남들이 자신을 부러워하게 만들려고 쓴 글들이 많다는 사실. 실상 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힘든 상황도 엄청나게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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