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으로 봤다. 그런데 너무 재밌다. 아니 재미를 넘어서서 주인공 카이가 너무 멋있다 ;ㅁ; 사실 카이는 멋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지만 커갈수록 의젓해지는 모습도 너무 멋지고.. 15권까지 빠른 속도로 보았지만.. 며칠 째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너무 멋있다 ;ㅁ; 만화책 주인공에 이렇게 빠져본 적이 있었나.. 왜 그렇게 멋있나 생각을 해봤다. 1.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2. 평소 표정이 웃는다.(긍정적이다 그리고 현실적이다) 3.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한다. 4.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 5. 우유부단하지 않다;ㅁ; 6.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배워야 할 투성이다. 아무튼 너무 멋있어 ;ㅁ; ;ㅁ; ;ㅁ; ;ㅁ; 하악하악 (..) 만약에 애니메이션으로 보게 된다면.. 제..
토요일부터 피아노의 숲에 빠져있었다. 마음에 드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지만 푹 빠져버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고 항상 웃으려고 하는 모습은 어느 만화에서나 볼 수 있지만 볼 때마다 새롭게 만들어주는 건 작가의 재량이 아닐까 싶다 어제 읽다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너무 슲퍼져서 밤새 뿌뿌에게 물어봤다. 왜 그 장면에서 슬퍼진걸까 남들이 보면 기뻤을 장면에서 왜 나는 굳이 슬픈 면만 보려고 했던 걸까 아직도 해답은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 장면이 계속해서 마음에 남아있다 어제오늘 계속해서 여러가지 의문점이 들지만 역시나 질문의 공통점은 사랑이다 그동안 쌓인 많은 기억들을 통해서 어제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한걸까 피아노의 숲을 열 몇 권을 봤어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왜 그 장면뿐이..
나루토 : 어디서부터 끊겼는지 모르지만 요새 370화에서 401화까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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