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정경호가 좋아서 시작했던 드라마가 최불암의 연기로 끝났다. 진짜 막바지로 갈수록 눈물바다.. 눈물꼭지가 잠기지 않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불암의 연기로...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몰입된 드라마.. 백금자의 입장이 공감되서 정경호가 막 미웠던 드라마. 마지막 이한세 역할에 멋있다고 생각하게 한 드라마. 서정길 역할때문에 작가가 천재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 드라마. 중년에 맞춰져 있어서 더더더 따뜻했던 드라마. 그러나 45편은 정말정말 길었다... 그래도 진짜진짜 좋았던 드라마 덕분에 지금까지도 우울우울 ㅠ
아는 동생의 강력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편협한 일본 연예인의 지식을 가진 나로서는 아는 연예인은 게스트로 나온 히로스에 료코 만 보인다. 아, 라이어게임에 나온 사람도 있었다. 내용은 천재 물리학자와 의욕 넘치는 여경찰이 이성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인체발화, 유체이탈 관련 사건들을 풀어내고 범인을 찾아내는 이야기. 음. 감상평을 한줄로 말하자면.. 오글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주인공이 돌을 들고 땅바닥에 수식을 쓰고 얼굴에 손가락을 멋있게 갖다대면 의문이 풀린다. (..) 개인적으로 수식을 캡쳐해서 어떤 수식인지 찾아보고 싶다. ㅋㅋ 그런데 4화부터였나 조금씩 주인공으로부터 매력을 느꼈다. 귀엽다. 꼬인 사람이지만 귀엽다. 크크 동생과 조금 봤는데 주인공 따라하기 놀이를 가끔씩 하게 되었음. 크크크
꽤나 좋은 곡. 가사도 너무 좋다. 마음에 와닿는 곡
Yeah, you may think that I'm a Zero 그래, 넌 내가 별거 아니라고(쓸모없다고) 생각하겠지 But, Hey, everyone you wanna be probably started off like me 하지만 너희들이 되고 싶은 누구라도 아마 시작은 나처럼 시작했을 거야 You may say that I'm a freakshow (I don't care) 너희들은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 말하겠지만 (난 신경쓰지 않아) But, hey, Give it just a little time 잠깐만 시간을 줘 I bet you're gonna change your mind 난 네가 곧 마음을 바꿀 거라고 확신해 All of the dirt you've been throwin' my way ..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류 드라마이다. 쉘든덕분에 계속해서 웃을 수 있었다. 좀 짜잉나는 쉘든 그리고 그 애의 룸메이트이자 옆집 페니를 좋아하지만 진전이 잘 되지 않는 레널드 유태인 하워드 (변태이지만 진짜 재밌다. 특히 인도인 라지 따라하는 거 보면 박수를 칠 수 밖에..) 인도인이면서 여자 앞에선 특정한 술 없이는 말을 못 하는 라지 쉘든은 툭하면 상대방의 말을 하나하나 따지면서 이야기를 한다. 정확하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 편. 또 물리적 이론을 주구장창 설명을 하여 듣는 사람을 질리게 하는 재능이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대학교를 가서(..) 어린 면도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적다. 그리고 자기가 잘난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쉘든의 특징이라면 문 두드리는 습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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