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리워질 이 순간

주말에 갑자기 이가 아파서 갑자기 치과 진료를 잡고 점심시간에 치과를 다녀왔다. 왔다갔다 하는 시간과 진료 시간 합치니까 2시간이 넘어서 점심을 먹지 못했다 ......... 뭐 ........... 라면을 먹기에도 그렇고.. 그냥 대충 시리얼에 우유 타서 먹었다. 역시나 5시쯤부터 배가 막 고프기 시작해서 주변 사람들을 꼬셨다 그러다가 한 언니가 "떡볶이 먹자!" 먹는 거라면 뭐든 오케이 그래서 주변에 있는 종로김밥으로 고고 3사람이 갔는데.. 시킨 메뉴는.. 라볶이, 치즈라면, 돌솥알밥, 참치김밥, 쫄면, 김치만두........ -ㅁ- 내가 너무 배고파서 막 시켰다 -ㅁ- .................. 처음에 정말 열심히 먹었다 광속으로 정말 막 먹었다 -ㅁ- ...... 결국 좀 많이 남기고 나..

0_ 수영 대회에 참가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문제는 대회 울렁증을 극복할 자신이 없어.. 그런데 대회 기록을 보니.. 음.. 가능성이 막 낮진 않은 거 같다 출발만 잘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문제는 출발이군 흑 ㅜㅜ 그런데 어제 전화하신다던 강사님은 연락이 없고.. 이대로 안 나가는건가 ... 오늘 수영 꼭 가봐야겠다. 1_ 재촉, 독촉 난 이 두 가지를 싫어한다. 갑자기 스트레스가 막 쌓이게 하는 것들. 하지만 스트레스도 가끔 좋다고 하잖아 (?) .. 재촉과 독촉에 유연해지고 그래도 자기 페이스를 놓치지 않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