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잠이 안 와서.....결국 불을 켜고 놀다가EBS 다큐 프라임 남자의 마음을 봤다.(Daum에서도 볼 수 있다. - 자잘한 광고) 사실 뻔한 이야기이다. 남자들은 감정표현에 서툴다. 흠 그래서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꺼낸 후에는 공감을 할 수 있도록옆에 있는 사람이 도와줘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흠 보면서 내가 지금 연애를 시작한 날남자친구가 나에게 해줬던 말이 생각이 났다. "이제 나는 항상 너의 편이고너는 항상 나의 편이 되어줘야해.기쁜 것 서운한 것 하나하나 모두 이야기해줘" 이 말을 듣고는 픽 웃으면서"내가 어떻게 항상 너의 편이 돼?"라고 했지만진지하게 저 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걸 보고결국엔"알겠어 노력은 해 볼게 "라고 웃으면서 넘어갔던 거 같다. 아직 연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 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안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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