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엘리어트

꼭 보고 싶었던 영화
독서평설이었나? 고등학교 때 보았던
그 책에서 추천을 하여서 꼭 읽어봐야지 했던 영화다

이 포스터는 많이 보았을 거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좋은 영화라고 칭찬받는
빌리 엘리어트

원래 그는 권투를 하는 소년이다. 광부인 아버지와 형과 같이 살면서
남자라면 권투를 해야지 라는 압박에 의해 권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전혀 소질도 없고 약골이다 권투를 하고 있는데
광부파업때문이었던거 같다 발레 강습을 할 장소가 없어서
권투를 하는 2층과 같이 사용하게 되었던거 같다
이 날 빌리는 늦게까지 권투 연습을 하라는 벌을 받아 연습을 하고 있던 중
발레에 관심을 갖게 되고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발레를 시작한다

의외로 잘 따라하는 빌리

여자들밖에 없지만 그 사이에서 잘 해낸다

발레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권투장갑 대신 발레슈즈를 목에 둘르고
날아다니듯 뛰어다닌다

하지만 아버지께 걸리게 되고
발레를 하지 말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빌리는 발레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고 발레 선생님은
발레학교 오디션에 대해 얘기를 꺼낸다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따라온다
오디션 당일

파업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잡힌 빌리의 형을 만나기 위해
오디션을 가지 못하게 된다

여기 보이는건 빌리 아버지
처음에는 무뚝뚝하나
가면 갈수록 진짜 빌리 아버지 너무 귀여우시다

오디션에 가지 못하게 되자 엄청나게 방황..

하지만 발레에 대한 열정은 버리지 못하고 크리스마스때
친구와 함께 발레를 춘다
그 광경을 빌리 아버지가 목격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빌리는 열심히 춤을 춘다

결국 아버지 항복

파업을 하고 있었지만 빌리를 위해 정부쪽에 서게 되고
그 상황을 한탄하고 있는 아버지

그리고 오디션을 보게 되는 빌리..
빌리가 가장 마지막에 받았던 질문은
춤 출 때 기분이 어떤지 .. 그 대답은 직접 보시길..


아이도 참 훈남이고 영화 내내 좋았다 춤을 원래 좋아하고 있지만
이 영화는 춤뿐만이 아니라 여러면에서 좋았다
배경음악이라든지 주인공의 연기력이라든지
무겁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