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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도 없는데 21일
벌써 2008년이 지나간다
이건 아닌데
잘 지내온건가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모두를 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떠나간 사람과 다가올 사람과 나와 함께 있는 사람
세 부류에게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나중에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엊그제 밤을 새었더니 ...............
어제 컴시설때 조교님 앞에서 대놓고 졸았다
..
조교님 팔에 살짝 기댈뻔 했다는
(?)
아무튼 어제 나름 푹 잔거 같으니
정신 차리고 오늘 하루도 잘 지내야지
그리고 오늘 또 밤을 새게 될지도 ㅜㅜㅜㅜ
오늘 os는 늦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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