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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11월 21일

호릭 2008. 11. 22. 03:52


1.
난 항상 늦는다.
늦었다가 인간관계가 파토날뻔도 몇번....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방에 있는 시계를 모두 앞으로 당겨놓았다.
벽걸이 시계는 약 25분 빠르고
책상 위 시계는 약 20분 빠르고
손목시계는 약 5분 빠르다

덕분에 시계에 나와있는 시간을 믿지 않게 되었고
....
그래서 요새도 똑같이 늦는다...

2.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특히 귀여운 그림으로 4컷정도 가능하게 하는...
그냥 내 생활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그림 정말 정말 정말
하늘에서 아무리 자비심을 주더라도
정말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림을
못.그.린.다.

ㅜㅜㅜㅜㅜㅜㅜㅜ

3.
동물을 기르고 싶다.
내 생각을 주구절절 이야기 하고 싶을 때가 가끔은 있잖아
그런데 사람한테 하면 미안하단말야 ...

그냥 괜히 시간 뺏는거같고

그래서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어
있으면 막 때릴 수도 있잖아(?)
방금 한 말은 장난이고
귀여워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무려 동거를 할 수 있어(?)

..
아 아무튼 숙제해야지...

4.
방금 꼬깔콘을 다 먹었다
한봉지 먹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하지만 역시 과자는 아니된다
역시 밥..
밥 먹고 싶다 ....
ㅜㅜㅜㅜㅜ
과자 덕분에 속이 니글니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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