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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나를 데리고 가세요'
라고 귓가에 속사이는 바람에

살포시 담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깨끗하게 연을 끊고 누구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또다시 새로운 관계가 생겨나겠지.

그리고 문득 깨닫고 보면, 파국을 맞이하고 있겠지.

그 의미 따윈 생각하지 않고 그저 되풀이하고 있다보면

인생도 결국 끝이 나게 될까?


혼자 있기 좋은 날 / 아오야마 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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