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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기타

은혼 143화

호릭 2009. 2. 6. 03:02


네 발로 서는 것이 짐승, 두 다리와 의지와 허세로 서는 것이 남자.



항상 무언가를 지킬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이나마 강해졌었잖아?
그러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자구
우리는 분명 한층 더 강해질 수 있을 거야


사슬을 끊으러 온 게냐?
이 야왕의 사슬로부터 히노와를
그리고 요시와라의 여자들을 해방시켜 줄 셈이더냐?

그런 거창한 것도 아냐
난 그저 한 잔 술을 마시고 싶을 뿐이라구
아름다운 기녀들께서
멋지게 웃으면서 따라 주는 술을 마시고 싶거든


10초가 뭐냐?
내 인생은 아직도 앞날이 창창해
손자들에게 둘러싸여서 편안히 죽을 거란 말이다, 이 놈아!


우리는 지지 않았어
난 지금도 싸우고 있단 말이다


이런 표정으로
"난 누구를 죽일 땐 항상 웃으면서 죽여"

역시 카무이 ..


점장 양반,
새로운 애 좀 준비해 주시구랴
빡센 SM 플레이에도 끄덕 없는 놈으로

.............................................
ㅁㄴ이라ㅓ민ㅇ러ㅣ먼ㅇㄹ
취향이 그랬구나 ㅇ미ㅏㄴㄹ어미너랑미ㅏ넝리ㅓ

아무튼.. 어영부영
긴짱이 죽었다고 이제 끝
이러지말라고 제발!
144화 궁금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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