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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가 오랜만에
방명록을 남겨서
그 친구 싸이에 가서
방명록에 갔다가
누군가를 봤고
그 사람의 싸이에
가게 되었다.
뭐랄까
질투?
제자리에 있다는
한순간의
바보스러움?
여러가지 감정이
들면서
다시한번
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에게
상처준 사람들에게
revenge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지만
내적으로도
성숙해야할 것
다짐하고
다짐하기
내적으로는
그 사람을(JG)
외적으로는
그 사람을(B)
생각하면서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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