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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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가라앉히고 생각해보면..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쉽게 말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쉽게 "저 사람 죽었으면"
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과연 그 사람이 정말 죽으리라는 것을 알았을까?
물론 몰랐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신이 아닌 이상
이 사람이 언제 죽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말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아무튼 말을 막 내뱉은 사람들은 이제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말들을 듣겠지.

아무리 사람이 싫다 해도..
어린 애도 아닌 이상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할 거 같다.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서 좋을 일이 많지는 않을뿐더러
이성을 내세워 해야할 일들이 태반이다.

솔직한 것 자체는 좋을지 모르나,
남에게 피해가 가는, 남이 봤을 때 본받아서는 안될 행동은
하지않도록, 고치도록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