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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1일째

호릭 2009. 12. 26. 00:41
9호선 급행을 노량진에서 타고 출발!

가기 전까지 짐을 다 안챙겨서 고생고생 -ㅁ-;
심지어..
민박도
아무튼 출발..

가서 자물쇠, 멀티어댑터(15000) 사고
오사카 여행책자(...)와 일본어 회화 첫걸음(...)책 사고
롯데리아에서 15분만에 먹고 출국하기 위해 들어갔음.


6시 10분 비행기 탐.
비행기 타고있다보니까 눈이 펑펑 오더라;;
비행기에 타서 내가 좋아하는 개그 프로 잠시 보고
JAL용 기내식 나왔는데
진짜 못 먹겠더라
밥은 다 식고 음식들에선 비린내나고;;;
......
;ㅁ;
그 다음에 해리포터 자면서 제대로 잠듬 -ㅁ-;

우여곡절끝에 간사이 공항 도착!

사진이 흔들려서 훈남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네 -ㅁ-
입국 수속인가? 그거 마치니까 저녁 7시 40분 정도 되었습니당

일본어 하나도 할 줄 모르는 호릭양
.......
안내양한테 무작정 가서
"난카이 혼선","덴기차야"라고 말해서 난카이라인 타는 곳 알아냄..
("그린파이" 민박집 가는 곳 역만 이야기함...)

2층으로 올라가서 난카이 라인으로 고고


난카이 라인 타는 곳 가서 덴기차야 가는 티켓 구함!(980엔)
(저녁 7시 46분)
물론 이것도 "난카이 라인", "덴기차야" 두마디로 구함..
그리고 문제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해야하는데.....
"오네가이시 마..?"
왜 이런 말이 나오는거야! ㅁㄴㅇㄹㅁㄴㅇㄹㅁㄴㅇㄹㅁㄹㄴㅇㅁㄴㅇㄹ
난카이 라인을 타기 위해 ! 근데 흔들렸다 ;ㅁ;

의자가 푹신해서 앉는 순간 잠들고 싶었음 ㅠ_ㅜ

저 기차는 뭘까..?

간사이 공항 가까이에 대관람차 있는데 ;ㅁ;
꼭꼭꼭 가고싶다 !!!!!
보는 순간
일본이구나! 싶음!

아무튼 급행을 타고 덴기차야 도착 !
덴기차야에선 안내원이 안보이길래 무작정
옆에 있는 사람 붙잡고서......
무인티켓기에서 뽑아달라고 함......(200엔)
저녁 9시 30분도착이라니... 약 2시간 걸린건가..(?)

저녁 10시쯤 에비스초 도착!
하지만 여기서 길을 잃어..
결국 민박집에 전화....
(4500원 ;ㅁ; )

우선 1박까지는 가능하다고 해서 (싱글로)
5천엔 내고 묵고 있음
방은 이러함 저기 보이는 맥북 :$
전기장판이 깔려있고
화장실과 욕조는 따로있고 방안에 세면대가 있음....
내일 11시에 체크아웃해야함


오늘 산 오사카책....
그리고 인터넷 전화기 갖고왔으나.............
어댑터 놓고와서;ㅁ; ;ㅁ; ;ㅁ;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ㅁ;
그 옆에선 주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랜선 ;ㅁ; ;ㅁ; ;ㅁ;

그린파인에서는 내일 싱글방이 없다고 함.
우선은 내일은 호텔에서 묵기로 해서 내일 또 거기까지 가야하는데..
사실 다인실은 좀 불편할거 같아서....;;

잘 갈 수 있겠죠 ?
아무튼 전 좀 씻고 여행 계획 짜러..... 자러 갑니당...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 나 ... 잘 다녀올 수 있겠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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