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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 결혼식이 성당에서 치뤄졌다.
웨딩홀에서 하는 것과는 달리 미사로 진행되는 성당 결혼식.

처음 본 성당에서의 결혼식이어서일까..
뭔가 좀 더 경건하고 정말 부부가 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했던 결혼식.

그래서인지 아직 내 위로 결혼 안 간 사촌언니가 있지만
엄청나게 부담스러웠다 -_-;
(물론 친척분들의 언제 결혼할건지를 묻는 질문에 더 부담스러웠지만)

결혼이란게 가깝게 느껴지는 순간..
부담 백만배 -_-;
난 결혼 생각하기에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ㅁ-

결혼을 잠깐 생각하다보니까
으아 난 결혼 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ㅁ-;
어떻게 새로운 가정을 꾸리지 -_-;;;;;;;

너무 생각 안 하다가 갑자기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ㅁ=
언니의 웨딩드레스는 너무 예쁘고 혼배미사도 너무 좋았지만..
아직 결혼이란 건 참 부담스럽구나 =ㅅ= ㅋㅋ 뭐 당연한건가
암튼 우선은 지금 일만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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