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0.
뉴스를 보려고 엄마가 TV를 틀었는데
어쩌다가 개콘을 보고 있는 중.
그런데 엄마가 정말 즐겁게 웃으신다.
평소에 엄마가 웃지 않는다 이런 뜻은 아니지만
재밌는 이야기를 하면 잠깐 웃고 마시는데
개콘을 보니까 그치지 않고 계속 계속 웃으신다.
왠지 내가 너무 뿌듯한 느낌.
엄마가 이렇게 신나게 웃는 모습을 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봤지..
아 설날 무한도전 재방송을 연속으로 본 날이구나.
그 때에는 설거지하신다고 중간에 못 보셨는데
오늘은 저녁 10시에 고기먹고 있는 나에게
"오렌지 먹고 싶다"
라는 말씀으로 나에게 오렌지까기를 은근슬쩍 부탁하시고
끝까지 개콘 앞에 있으시려는 모습.
기분이 좋다. 어린애처럼 좋아하시니까.
엄마랑 개콘을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요새 막내 입시로 많이 스트레스 받으시는데
이 기회에 스트레스를 푸셨으면.
개콘에게 마냥 감사한 느낌.
(그런데.. 밥 먹으면서 개콘 보는 건 쉽지 않다..)
1.
자전거 타니까 엉덩이 아프다.
2.
지우개 없이 그려서 완성 못 한 그림
주말에만 만화책 보고 따라 그려서..
이 그림이 언제 완성될 지는 모른다.
아래 그림처럼 세상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싶다.
뉴스를 보려고 엄마가 TV를 틀었는데
어쩌다가 개콘을 보고 있는 중.
그런데 엄마가 정말 즐겁게 웃으신다.
평소에 엄마가 웃지 않는다 이런 뜻은 아니지만
재밌는 이야기를 하면 잠깐 웃고 마시는데
개콘을 보니까 그치지 않고 계속 계속 웃으신다.
왠지 내가 너무 뿌듯한 느낌.
엄마가 이렇게 신나게 웃는 모습을 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봤지..
아 설날 무한도전 재방송을 연속으로 본 날이구나.
그 때에는 설거지하신다고 중간에 못 보셨는데
오늘은 저녁 10시에 고기먹고 있는 나에게
"오렌지 먹고 싶다"
라는 말씀으로 나에게 오렌지까기를 은근슬쩍 부탁하시고
끝까지 개콘 앞에 있으시려는 모습.
기분이 좋다. 어린애처럼 좋아하시니까.
엄마랑 개콘을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요새 막내 입시로 많이 스트레스 받으시는데
이 기회에 스트레스를 푸셨으면.
개콘에게 마냥 감사한 느낌.
(그런데.. 밥 먹으면서 개콘 보는 건 쉽지 않다..)
1.
자전거 타니까 엉덩이 아프다.
2.
지우개 없이 그려서 완성 못 한 그림
주말에만 만화책 보고 따라 그려서..
이 그림이 언제 완성될 지는 모른다.
아래 그림처럼 세상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싶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바람의화원
- Daum
- 인턴
- 가을방학
- 캐스피언 왕자
- skins
- 립스틱
- 목도리
- 귀걸이
- 유희열의 스케치북
- 결혼
- 친구
- 커피소년
- 수영
- gridpanel
- 일기
- 끄적끄적
- GLEE
- 도서
- 김홍도
- 춥다
- 다큐프라임
- 운동
- Ext-js
- 신윤복
- 이화동
- 만화책
- 로버트 패틴슨
- 에피톤 프로젝트
- 트와일라잇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