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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빈틈이 많다. 

하지만 여유가 없다.

그래서 빈틈을 보일 때마다 당황해 한다.

하지만 좀 더 빈틈을 보인다는게 나쁜 게 아니고

그게 오히려 사람답다는 걸 좀 더 알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는 걸 자꾸자꾸 생각해야 한다.


여유랑 관련되서
내가 자주 신경쓰는 것들 중 하나가 말이다.

말은 내뱉으면 70%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꾸 바뀌고 내뱉은 말은 바뀌지 않으니까.

그래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쉬운가 (..)

결국 

내게 중요한 건

좀 더 여유를 갖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뱉은 말과 행동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사람들에게 빈틈을 보여주는 것에 좀 더 여유를 갖는 것 :)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다.

사람이니까.

물론 의도적으로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는 건 안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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