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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무슨 이야길 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대충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나만의 생각에 빠져 나만의 방식으로 의견을 주었기에 상대방을
더욱 외롭게 만들었음을 반성합니다. 이렇게 정성 없는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기쁨을 멀리하고 우울함과 가까이 지냈으며,
자주 침울한 표정을 지음으로써 다른 살마들까지 힘들고 무겁게 만들었음을 반성합니다.
삶에 대해 희망찬 의욕보다 의기소침한 태도로 웃음을 잃었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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