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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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듣는 음악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교향곡 2번
#Rolling in the deep - glee cast(이건 Jonathan Groff덕분임..)
#김동률의 The Concert

오늘은 김동률의 The Concert에 빠짐.

들을수록 며칠 전에 셜록 공연에서 셜록이 노래부르는 모습이 생각난다.
콘서트인데 뮤지컬이 생각남(?)
셜록콘서트에서 셜록이 진짜 너무 짱이었다.
Tei가 노래를 못 해서였을까 셜록의 멋있는 모습이 더 두드러졌던 공연(쿨럭)
(나 Tei 팬이었는데..)

나는 어떤 Concert에 있는 걸까.


1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계속 공유하고 바꿔나가고 있다.
가만히 있기 보다는 책을 읽고 현실에 충실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고민을 해결해보자.


2
예전보다는 말투가 긍정적인 말투와 예쁜 말을 쓰려는 변화를 알아챘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서 그런거야 :)


3
휴 로리 이름은 쉽지 않았다.
Hue Lorry인 줄 알았는데 Hugh Laurie였다.
그가 좋다. 히히
젊을 때 모습을 보았는데
지금은 수염도 많고 머리도 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그는 멋졌다.

나도 주름이 하나씩 늘어가고
머리숱도 적어지고
머리가 하얗게 변하더라도
아름답게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


4
그런데 나 피곤한데 왜 어제 쉽게 잘 수 없었던 걸까
중간에 일어나서 컴퓨터도 하고
책도 읽고(미적분 콘서트였나? 재밌더라 ㅎㅎ)
라지만 잠을 적게 자서인지
컨디션은 좋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