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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2년 12월 12일

호릭 2012. 12. 12. 15:17

0.

벌써 12월이다.

시간 참 빠르다.



1.

글을 안 쓰면 자꾸 글쓰기 능력이 떨어질 거 같았다.

말을 하는 건 필터없이 나올 수가 있어서 필터의 능력도 향상시킬 겸

글을 자주 쓰려고 노력중



2.

사람은 쉽게 바뀔 수 없기에

그냥 나 하고 싶은 대로 살기로 함



3.

새퍼 양파의 런던 일기를

요새 갑자기 다시 보기 시작했다.

보다 보니까 글을 많이 쓰는 게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포스팅 자주 하기로 시작


음.

근데 읽다가 흥미로운 게 있었는데...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그 쪽에 재능이 생기는 거 같다는 이야기였다.

다른 의도로 이야기 했을지도 모르지만 (내 관점이 중요한거니까)

내가 보기에 멋있다고 생각하는 게 무엇일까

음 

그리고 사실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할 때

그 공부를 잘 해서 멋있는 사람을 생각하곤 했는데

그 방법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ㅎ


멋있는 모습

나에게 멋있는 모습이 뭘까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너무 주변에 휘말리는 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하루하루가 새로움의 연속이다.

나의 생각과 남의 생각이 만나서

계속 생각해보고


결국엔 답이 없다.

다만 내가 여기서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 것이지.


그럼 내가 행복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하루하루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그 하루를 버티어 살아가는 것.


나에게 있어서 가장 멋진 모습이 뭔지 더듬어봐야겠다. 



4.

김제동 콘서트 가기로 했다

으캬야캬캬야캬야캬야캬야컁캬얔야ㅑ야캬야캬야

근데 아마도 인천으로 갈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다

일상 속에서 재밌는 말투를 듣고 그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천국일테니까 :D



5.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낀다는 것

다만 걱정되는 건

소소한 것에 실망할 수 있다는 것.


이성과 감성으로 현실을 버텨내야지.


너무 많은 것에 기대지 말것.



6.

아무튼 그 개놈의 시키는 일생동안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놈으로 판명.

싫어하자가 아니라 피하자.



7.

부정적 시각으로 봐야 뭔가 많이 바뀔 수 있다라고 하는데

미안 

난 낙천적인 시각이 좋아


우선 낙천적인 시각으로 생각을 하다가

부정적으로 보곤 해야지.


이상하게 아직 부정적으로 보는 건 내 의욕을 떨어뜨린다.

음. 

부정적이지만 해결책을 낙천적으로 봐야 되는 거 아닐까?!(똑똑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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