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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2년 12월 20일

호릭 2012. 12. 20. 18:17

0.

아는 분이 애기를 가졌다.

가진지는 오래되었지만 요새 배가 조금씩 나와서

귀여워하며 보는 중 ㅎ


애기 움직임 느낄 수 있는지 물어보니

가끔씩 움직임이 느껴진다고 ㅎ

엄마가 우울할 때면 애기는 가만히 있고

엄마 기분이 나아지면 애기가 움직인다고 ㅎ


때로는 잠 자다가도 깬다고 한다.

엄마가 되는 건 정말 초특급 어른이 되는 거라 생각함.


태명이 꼬물이라고 한다.

으아~~~~~~~ 귀여워! 


하지만 그래도 애 갖는 건 무서운 일이야 ;ㅅ;




1.

#쓸데없는 욕심 부리지 말기(안 되는 건 안 되는 것 = 현실에 만족하기)

가끔 멘붕일 때 쓸데없는 욕심 부리고는 하는데 멘붕에서 벗어나면 또 괜찮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인정하려고 노력 중

내게 있지 않은 것을 잡으려고 할 때마다 

내 것을 잃어버릴 뻔 한다. 내 것을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아야지


#있는 그대로 상대방 이해해주기

난 욱하는 타입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끔은 자신의 것을 지키느라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 멋지다고 생각을 한다.

나는 내 것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지?

잘 노력하고 있군! 


나름 잘 하고 있다 히히 보기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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