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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3년 1월 7일

호릭 2013. 1. 7. 13:02

0.

할 이야기가 많다

작년 마지막날에 처음으로 링겔을 맞아봤다.

신기했음.


아프긴 했지만 링겔 맞을 정도일줄이야


편도선염이 너무 심해서

그대로 두면 열이 많이 올라갈거라며

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았다.


내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먹을 걸 제대로 못 챙겨먹은 탓인듯

그래서 맛있는 거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



1.

목도리 다 짰다.

근데 내가 만든 것 중에 제일 예쁜 거 같앙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얼마 안 하다가

나중에 3일정도에 다 짰다. 놀라운 속도로!

역시 기술보다는 실이 좋아야 한다.

내가 볼 때는 나름 저렴하게 샀는데

날리지도 않고 따뜻하고 가볍다.


색깔만 조금 바꿔서 내가 갖고싶을만큼

그래서 지금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으컁!



2.

어제 했냬라는 말을 오랜만에 본 것 같다.

한글은 알아갈수록 신기하다.

맞춤법을 알음알음으로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3.

주차는 여전히 잘한다.

으하하하

하지만 전면주차는 꽝이다.

전면주차 싫엉 



4.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현빈 보면 생각나는 그 분이 이것저것

재밌는 것들 다 모아서 공유해주신다 ㅎ


모던패밀리도 받아주셨다. 으컁컁

SNL과 무도도 봤고 으컁컁


멋있는 그 분 ㅎ


근데 그사세 볼수록 그 분 만난게 마구마구 좋다 히히



5.

가끔 외롭다.

이건 사실이다.


이럴 때 목욕하고

방청소하고

오히려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외롭지만 소소한 발견으로 행복을 느끼곤 한다.

으히히

그래서 아침에는 기분이 꽝이었지만

지금은 좋다 ㅎ



6.

아 중요한 사실!

나 도서관 카드 만들었다.

그래서 요리책 빌려와서 열심히 따라하는데


난 요리에 소질이 있다 으히히

반공기도 안 먹던 내가

참치 한캔 다 먹으려고 밥 싹싹 비벼먹고 엄청 많이 먹었다.


토스트도 맛있어하면서 먹는 중 히히


콩나물 사왔으니까

콩나물밥하고 콩나물국하고 먹어야지 >_<



7.

탁구 배우고 싶다.

태국 갔다와서 탁구 배워야징 

요가도 배우고픈데 힝



8.

폰 바꿨다.

그래서 사진도 올리고 막 하고 싶은데 못 올리고 있다.

그래서 포스팅도 늦어진다 힝


나 500피스 3시간 20분만에 끝냈다. 물론 도움 좀 받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퍼즐 맞추고는 넉다운 ㅎ



9.

크리스마스 케익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_<

그리고 와인도 ㅎ 

매화수는 맛없쪙

연말에 마신 흑맥주로 내 편도선은 극도로 나빠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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