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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3년 3월 6일

호릭 2013. 3. 6. 12:16

0.

0.5:9.5 

내가 0.5다.


으헤헤

그냥 이런 일로 이야기하다보면 재밌다 ㅎㅎㅎㅎㅎ



1.

결혼한 커플 보고서 뭔가 오묘한 기분이 들었지만

다시 돌아와서

괜찮아 결혼 안 해도 됨 ㅋㅋㅋ 모드로 돌아옴 ㅎㅎ



2.

어제 푸둥이를 세탁하기 위해....

큰 박스에 푸둥이 솜을 다 꺼냈다

푸둥이가 들어가있던 박스에 솜이 꽉꽉 찼음..... 깜놀..


그리고 푸둥이 가죽만 세탁기에 넣었다.


탈탈탈

응?

아 눈...................................................

얼굴 부분만 뒤집어서 넣었다.


오늘 아침 다 말랐길래 다시

비닐장갑을 끼고

솜을 열심히 넣었다.



응?




읭?



솜이 몸에만 있다 

ㅁ니ㅏㅡㅇ리ㅏㅁ저ㅣㅏㄹ


누나가 미안해..............


다음에 세탁할 때

솜 정리 좀 해줘야겠다 힝



3.

요새 하는 운동이 있는데

난 이 운동이 쉬울줄 알았는데..


어제 정말 힘들었다...

나랑 다른 한 분 빼고 다 할 수 있더라 =_=.... 


힘내서 해보자 !



4.

남친이 블로그 보고있다는 말에 포스팅 ㅎ

괜히 알려준 거 같앙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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