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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4년 3월 25일

호릭 2014. 3. 25. 14:07

0.

오늘 막내 동생이다.


요새는 12시 땡 하고 전화하고 문자하는 스킬이 줄었다.


늙어서 그런가


아침부터 생각했는데


회사 사람이 나를 보고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라는 말을 해서


늙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 곧 30이 보이는구나



크아아아아아앙



1.






어제 이러고 있었다.


이건 오늘


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도 잘 논다.



재밌어서 혼자 크크 하면서 웃는다.


참고로 어제는

"놀라 기절합니다"

이런 것도 하면서 지냈다.



일상 속에서 무료함을 깨는 재미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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