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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4년 10월 30일

호릭 2014. 10. 30. 19:12

0.

남자친구님이 카메라를 사주셨다.

짱짱맨!!!!

완전 예뻐!!!!!!!!!!!!

사주고 싶은게 있다고 하더니 컬러를 물어볼 때 드디어 카메라라는 것을 알아냈다. ㅎ

이렇게 예쁜 사람이 어딨나 :)


사준 카메라는 NX mini :)

http://www.samsung.com/sec/consumer/it-mobile/camera/smart/EV-NXF1ZZA2KKR?subsubtype=nx


아직 카메라를 알기에는 잘 모르니 

우선 휴대용이 짱짱 좋은 걸로 :)


진짜 정말 짱 고마워용

사랑해 >_<


받은 건.. 10월 12일


가끔 남자친구님이 물어본다.

잘 찍고 있는지

사진 많이 찍지 않으면 혼날 기세




1.

엊그제 배탈이 났다.

하지만 나의 체감상 응급실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할 정도..


많이 아프다기보다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책을 보기에도 너무 아프고 그냥 끙끙 거리면서도

잠자려고 하면 계속 깨고


혼자 있는게 이럴 땐 좋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서 겨우 주섬주섬 병원 갔다가 돌아오는데

죽 끓여줄 사람 하나 없으니

(슬프진 않았지만)

그런 존재군 ㅎㅎ 

하고 생각이 들었다.


아파서 그런가

우울하거나 슬퍼할 틈도 없었다.


그래도 약 먹고 극복함!


죽만 며칠 먹으면 될듯.


원인은 아마.. 냉동식품의 폐해와 나의 식탐때문이지 않나


이 기회에 살이나 빠져랏!



2.

가끔 정말 솔직한 글을 쓰고 싶은데

여기에 쓰면 누군가 보지 않을까 고민되고

(누군가로 인해 답답함을 글로 쓰고 싶을 때)

그래서.. 

영어 작문으로 쓰고 검토 요청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깨알같은 재미가 ㅎㅎㅎ


작문 실력도 늘고, 속도 후련하고 좋다.





3.

가끔은

부정적 마음의 끝을 다녀와도 좋은 것 같다.

혼자 끝까지 갔다가도 다시 긍정으로 돌아오는 걸 보면

나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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