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호릭일상/끄적끄적

2014년 12월 5일

호릭 2014. 12. 5. 15:44

0.

와우 여기 눈 장난없다.

아침에도 차 끌고 올까말까 택시 타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셀원이랑 같이 올라옴. ㅎㅎ

아마 내가 혼자 왔으면 무서웠을 듯



1.

어젯 밤에 진짜 너무 아팠다.

지금은 잘 생각이 안 나지만

하느님을 찾으면서 힘들어했다.


안 그래도 저녁으로 치킨 먹었는데

아랫집에서 바퀴벌레 잡는다고 약을 뿌린건지

자다가 급 느끼함에 창문 다 열고 쇼파에 기대어 잤다.


약때문에 죽는 바퀴벌레를 이해할 수 있었다.




2.

남자친구가 아프다고 한다.

술 먹고 탈난 모양.

자세한 얘기는 일어난 후에 듣기로




3.

며칠 전에 남자친구가 링크 하나를 보냈다.

봤더니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기사.




그러면서 나에게 한 말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내가 셜록 본 후로 컴버배치 좋아한다고 막 이야기했더니 저런다. 

그 얘기를 한지 오래 되었는데 기억하고 있다니 ㅎㅎ 귀엽다.



4.

보드 타러 가고 싶다.

겨울 스포츠 싫어하는데 어쩐지 계속 타고 싶다.

옷부터 사야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