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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5년 1월 29일

호릭 2015. 1. 29. 12:46

0.

그 거지같은 놈을 내가 왜 좋아했는지

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인연이니

그렇게 생각할 것 까지야



1.

지나온 하나하나 순간마다 화를 내보는 중


진짜 쓸모없는 일이군.



2.

그래도 우울하진 않다.

짜증이 났다가 안 났다가 하는 정도.

하지만 이런 모습은 내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라 생각되어서

한편으로는 기쁘다.


변태같군.




3.

기분이 우울할 때

집을 깨끗이 청소한다.

집을 조금만 따뜻하게 한다.

운동을 한다.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다독여준다.

과거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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