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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릭일상/끄적끄적

2015년 3월 2일

호릭 2015. 3. 2. 10:15

0.

저번 포스팅을 보고는

뭔가 헤어진 직후에 쓴 글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다만 갑자기 든 옛 사람 중 한 명이 떠올라서 작성했을 뿐.


현재 남친하고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

남친의 귀여움 지수는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다.


재롱 보는게 즐거운 요즘.



1.

뭔가 적으려고 왔는데 

앞 포스팅 보면서 까먹었다.



2.

지금 하고 있는 걸 좀 더 차근차근 해나가자.

저번주 금요일엔 스트레스가 심해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종교가, 잠 자는게 해결해주곤 한다.


차근차근 하자.

너무 높이 잡지 말자.


지금도 괜찮다.



3.

제주 날씨 참 좋다.

눈부시다.

썬크림을 계속 덧발라야하는 요즘.



4.

뭘 올리려고 했는지

기억났다!




이 펭귄 너무 귀엽다 ㅠㅠㅠ 힐링 느낌



5. 

생각해보니 누구든 헤어지면 뭐 왜 만났을까란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듯.

좋은 추억도 있지만 나쁜 추억도 있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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