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0.

어제 어쩌다가 페북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내가 먼저 말했다 ㅠ)

그리고 밤에 자려고 누워서 뒹구르르 하다가

페북을 봤는데..

역시 난 페북과 맞지 않다. 

블로그나 열심히 써야지.

1.

어제 저녁에 너무 많이 먹었다.

그래서 그냥 밤을 새기로.

2.

내 블로그의 옛날 글들을 봤다.

지금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그 때

뭐랄까

그립진 않다.

하지만 내가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나를 많이 껴안아줄거다.

괜찮다고

지금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마지막으론 지금을 즐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