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같이 있다가 하게 된 말. "말은 잘 해야하고 글은 잘 써야 하는 거 같아. 말한 대로 이루어지고 글을 쓴 대로 이루어지고 있어. 말한 대로 기회가 주어지고 글을 쓴 대로 기회가 주어져. 그 상황에서 그 기회를 제대로 잡느냐는 나의 선택이야" 말과 글을 항상 긍정적으로 사용해야겠다. 공지영의 소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에서 딸 위녕에게 하는 말 중에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입에서 나온 말이 세상을 떠돌다가 어딘가에 자리잡게 되고, 그럼 안 좋은 말들이 계속해서 입에서 나오게 된다면 세상은 그런 말들로 가득차게 된다는 대충 이런 문맥의 내용이 있었던거 같다. 틀린 말이 아니다. 말한 대로 이루어지고 글을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늦었다. 얼른 자야지 다가오는..
(p17)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 (p48) 중요한 건 네가 행복한 거고, 더불어 사는 법을 연습하는 거고, 그리고 힘든 이웃을 돕는거야. 공부를 하고 유학을 가는 거 다 그걸 위해서야. 그게 아니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p51)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그건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거야. (p57) 가끔은 네가 너무 조숙한 게 겁이 나.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으면 그랬을까 싶어서... 엄마도 어렸을 때 아주 조숙했었는데, 그만 그것만 믿고 있다가 평생을 성숙은 못 하고 그냥 미숙하게 살았거든. 혹시 네가 그러지 않을까 겁도 나고. 너무 이해하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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