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에 나를 깨우게 한 장본인 세븐데이즈 무서운 것을 잘 보지못하는 나에게 시간에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영화.. 들어가서야 이 영화 무서운건데.. OTL하면서 본 영화..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덕분에 잠도 못자고 잔인한 시체가 두구 나오는 바람에 (그것도 한 시체는 살아있어서 눈을 깜빡이고 있었다) 잠에서 확 깨어 지금시간까지 깨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참으로 감사한 영화다. ;ㅅ; 진짜 프리즌을 보았다라면 치밀한 계획으로 이루어진 범죄, 두근두근 거릴수밖에 없는 상황들, 그래도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라는 점에서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도 궁금한 점은 어떻게 유괴범은 김윤진씨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일까? 경찰 중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이 있었던 ..
호릭일상/끄적끄적
2007. 11. 2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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