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8일
0.오늘 커피를 마셨다.원래 더치만 마시는데한 잔 더 주셔서 마셨더니 카페인으로 인한 조증으로계속 하늘을 날아다니다가이제서야 내려오고 있는데 피곤피곤해 하는 중 1.나는 솔직한게 무작정 좋다고 생각했다.오늘 어떤 사람의 블로그를 보다보니문득 드는 생각인데 솔직한 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은상처를 받으면서도 그걸 표현하지 못했구나란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솔직한 사람이고 그걸 나에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면그거에 대해서 풀 수 있었겠지만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잘 말하지 않는 사람이라면그 상대방은 나로인해 받은 상처를나에게 표현하지 못하고혼자 힘들어했을 것이다. 문득나는 얼마나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을까란생각으로 잠시 반성하는 중이다. 나도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인데내가 주는 상처에 힘들어하는 사람..
호릭일상/끄적끄적
2013. 1. 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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