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6일
0.잠이 안 와서.....결국 불을 켜고 놀다가EBS 다큐 프라임 남자의 마음을 봤다.(Daum에서도 볼 수 있다. - 자잘한 광고) 사실 뻔한 이야기이다. 남자들은 감정표현에 서툴다. 흠 그래서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꺼낸 후에는 공감을 할 수 있도록옆에 있는 사람이 도와줘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흠 보면서 내가 지금 연애를 시작한 날남자친구가 나에게 해줬던 말이 생각이 났다. "이제 나는 항상 너의 편이고너는 항상 나의 편이 되어줘야해.기쁜 것 서운한 것 하나하나 모두 이야기해줘" 이 말을 듣고는 픽 웃으면서"내가 어떻게 항상 너의 편이 돼?"라고 했지만진지하게 저 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걸 보고결국엔"알겠어 노력은 해 볼게 "라고 웃으면서 넘어갔던 거 같다. 아직 연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호릭일상/끄적끄적
2013. 1. 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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