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p17)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 (p48) 중요한 건 네가 행복한 거고, 더불어 사는 법을 연습하는 거고, 그리고 힘든 이웃을 돕는거야. 공부를 하고 유학을 가는 거 다 그걸 위해서야. 그게 아니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p51)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그건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거야. (p57) 가끔은 네가 너무 조숙한 게 겁이 나.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으면 그랬을까 싶어서... 엄마도 어렸을 때 아주 조숙했었는데, 그만 그것만 믿고 있다가 평생을 성숙은 못 하고 그냥 미숙하게 살았거든. 혹시 네가 그러지 않을까 겁도 나고. 너무 이해하려고 하..
호릭일상/호릭북스
2008. 8. 1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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