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토요일부터 피아노의 숲에 빠져있었다. 마음에 드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지만 푹 빠져버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고 항상 웃으려고 하는 모습은 어느 만화에서나 볼 수 있지만 볼 때마다 새롭게 만들어주는 건 작가의 재량이 아닐까 싶다 어제 읽다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너무 슲퍼져서 밤새 뿌뿌에게 물어봤다. 왜 그 장면에서 슬퍼진걸까 남들이 보면 기뻤을 장면에서 왜 나는 굳이 슬픈 면만 보려고 했던 걸까 아직도 해답은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 장면이 계속해서 마음에 남아있다 어제오늘 계속해서 여러가지 의문점이 들지만 역시나 질문의 공통점은 사랑이다 그동안 쌓인 많은 기억들을 통해서 어제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한걸까 피아노의 숲을 열 몇 권을 봤어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왜 그 장면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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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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