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5일 금요일
0.수요일에는 송별회 겸 회식목요일 금요일에는 워크샵을 다녀왔다. 회식 때에는내 송별회도 있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팀의 변화 때문에도 회식하는 거라서그냥 내 반응 + 다른 사람들 반응은"잘 가요""가서 잘 해요"나도 마찬가지로"잘 있어요" 사실 송별회 느낌이 잘 나지 않았다.목요일에 점심에 핀하고 파울리나한테 커피 사준 정도도그다지 나한테 느낌이 오지 않았다. 5년 5개월동안 있었기 때문인가.. 떠남을 실감할 수 없었다. 당연하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리고워크샵을 갔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 끼어들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그리고 굳이 나도 무리를 하고 싶진 않았다.그냥 흘러가는 대로순간순간에만 충실하고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다. 덕분에술 마실 때웹툰 보다가 존한테 걸림 =ㅅ=ㅋㅋㅋㅋㅋㅋㅋㅋ..
호릭일상/끄적끄적
2015. 5.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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