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0.어제 5월 2일은 연애한지 900일이었다. 그리고 그 전날은 노동절에 침대가 오는 날이라 남친이 와서 좀 치워줬다.조금이 아니라 거의 90% 치우고 가심.그런데 4월 29일부터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을 슝슝 맞은 바람에 냉병에 걸린 남친.치우고 나서 열이 올라서 정말 많이 아파했다.치우고 난 후에도 결국 약을 사서 보냈다. 그리고 어제 오전부터 한 시간 단위로 남친한테 전화를 했다."뭐해?""몸은 어때?""자고 있었어?""응, 잘 자" 이 패턴으로 계속 전화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비트윈 봤는데 오늘이 900일!!!!!!!!!!!! 다시 전화나 : "깼어?"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깼다. 잠을 잘 수 있어야지"나 : "오늘 900일이..
호릭일상/끄적끄적
2015. 5. 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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