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서 많이 빌리는 책 중 하나...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별로 빌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신윤복과 김홍도의 이야기.. 음.... 역사쪽에 관심만 많은 나는 결국 빌리기로 결정 고어체에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3일만에 다 읽었다. 스토리보다도... 김홍도의 그림이나 신윤복의 그림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제는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특징이 잘 설명되어있다. 그림이 그 당시에는 어떻게 인식되어왔을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얼른 2권 빌려봐야지>
아직 뺄 살이 참 많구나 ^^;; 그리고 열쇠 찾았다 아싸 >< 근데 이게 맞을까..
원피스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든 것.. 루피의 행동들이 점점 답답해지고 있다... 만화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조로를 좋아했다가 애니를 보면서 루피가 제일 좋았다 그런데 어찌되었건 요새는 애니를 보면서 나미나 로빈을 유심히 본다 롤모델인 나미나 로빈 아 진짜 멋진거 같아... 그냥 요리하는 모습의 상디도 너무 멋있는거 같다 요리하는 남자라.... 잘 생각해보면 난 내 자신이 어떻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여자들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가 특별히 바라는 남자의 타입이 구체적이진 않다... 그냥 나에게 잘해주고 웃음이 예쁜 사람이면 좋겠다랄까... 생각해보니 이런 생각이 오히려 더 나은거 같다 내 자신에게 좀더 기대려고 하는 모습때문에 난 이게 좋아 크크
4월 2일을 시작하면서... 컴구를 드랍하고 싶은 마음이 50.1%이기 때문에 컴구 퀴즈 공부는 안하고 있다... 내가 참 많이 마음을 급하게 하고 살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혼자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좋은 생각이 있을 때는 거의 99.9%가 쓸 곳을 찾지 못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생각하려고 애를 쓰다보면 급한 마음에 결국 다 옮겨적지 못한다 난 사색하는 고양이(http://www.leyley.kr)를 보다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부러워졌고 이것저것 끄적이다가 예전에 자주 그렸던 여우를 그려보다가 결국 토끼를 그리고 만다 처음부터 잘할필요는 없다 차근차근 해내면 된다 지금은 토끼지만 이게 언제 여우로 변할지 이게 언제 고양이로 변할지 알 수 없는거야 그냥 지금만큼은... 초록 고양이가 되고..
책을 요새 읽은 것이라곤 로마인 이야기를 읽었구나.. 도망다니고 도망다니고 또 도망다니고 내 목표로부터 도망다니고 있다 잃지않게 소중히 여겨야할 꿈을 놓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다 활력이 없다 하지만 활력을 내가 놓고 있는걸 알고 있는 이상 다시 잡으려고 다시 얻으려고 노력해야지 남들 눈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내 마음이 내 목표가 내 행동이 중요하다 불가능해보여서 시작한 일이기에 불가능해보여도 끝내 결국 가능으로 바꿔야 내가 웃을 수 있으니 웃음을 얻기 위해 웃으면서 다시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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